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영친왕은 신사참배를 마치고 왕족 전용차를 탑승하고 있고, 뒤를 따르고 있는 이방자 여사의 표정에는 근심이 가득하다.
일제는 천황 신격화와 조선을 정신적으로 지배하기 위해 신사참배를 강요했다. 이로 인해 조선 왕족은 경술국치(1910년)와 더불어 최대 시련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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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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