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김민지 기자] 대학 입시에도 토론이 도입되고 취업을 할 때도 토론 면접은 필수가 됐을 만큼 토론은 우리 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케네디, 클린턴 대통령뿐만 아니라 현 오바마 대통령도 하버드에서 토론기술을 공부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들이 공부한 토론기솔의 바탕이 바로 폴리시 디베이트다.
책은 발언순서, 제한시간, 정보 수집하기, 입론, 반론, 효과적인 발표 방법까지 어떤 토론에서든지 기본적으로 지켜야하는 원칙들을 단계별로 알려준다.
특히 전문적이면서도 체계적인 원칙을 한국적 상황에 맞게 설명하기 위해 감수자의 의견을 덧붙였다. 코너를 따로 마련해 의미에 맞게 용어를 통일하고, 어려운 용어나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토론 상황을 한국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디베이트의 원칙부터 자료조사, 공격과 방어 방법까지 토론의 전체 과정을 정리한 전략서.
존 M.에릭슨, 제임스 J.머피, 레이먼드 버드 조이쉬너 지음 / 길벗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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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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