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지 기자] 애플 최초 마우스와 세계 최초 노트북 컴퓨터를 디자인한 세계적 디자인 기업 IDEO를 이끄는 두 형제가 새 책을 들고 돌아왔다. 책은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창조적 잠재력을 어떻게 이끌어내고 키우며 강화할 것인지에 대해 다룬다.

창조성과 혁신의 대가인 저자들은 IDEO와 스탠퍼드 d스쿨에서 경험한 혁신 사례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타고난 창조적 잠재력을 발현해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을 일으키는 방법에 관한 궁극적 해답을 제시한다.

켈리 형제는 창조적 잠재력은 우리 모두에게 내재돼 있으나 원초적 두려움이 창조성이 표출되는 것을 막고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 특별한 사람들만이 창조적인 생각을 한다는 통념에 정면 반박하면서 누구나 타고난 창조적 잠재력을 발휘해 일과 삶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길로 안내한다.

스스로가 창조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생각의 도구를 전수하고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롬 켈리, 데이비드 켈리 지음 / 청림출판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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