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 도박혐의’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불법 도박혐의로 기소된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에 대해 법원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단독 14부(신명희 부장판사)는 사설 스포츠토토를 한 혐의로 기소된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 모두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휴대전화로 외국 프로축구 경기의 예상 승리팀에 약 3억 원에서 4억 원 상당을 베팅하고 승패에 따라 배당금을 가져가는 이른바 ‘맞대기’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사회적 지위 및 범행이 사회에 미친 영향 등을 보면 비난 가능성이 크지만 깊이 뉘우치며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말했다.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 소식에 네티즌은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 반성 해라”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 불법 도박은 사회 악이다”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 집행유예, 앞으로 자숙하세요”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 집행유예, 언제까지 이렇게 가벼운 처벌만 할텐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