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복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관내 독거노인들과 함께 영화상영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복지지도자협의회(회장 이도화) 회원들이 지난 12일 청일면 관내 3개소(춘당1리, 초현, 유동2리) 경로당 독거어르신 49명을 모시고 영화 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청일면 복지지도자협의회는 ‘2013년 횡성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활성화 공모사업’에 당선돼 받은 지원금액과 그동안 모은 자체 자금으로 떡과 과일을 마련해 관내 독거어르신 49명을 모시고 원주소재 영화관에서 영화관람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차량지원과 점심을 제공해 함께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도화 복지지도자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관내어르신들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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