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삼성전자는 13일 유튜브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갤럭시11 캠페인의 마지막 선수로 합류, 13명의 최종 멤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갤럭시11은 삼성전자의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으로 전세계 축구스타들로 구성된 ‘갤럭시11’이라는 팀이 지구를 구하기 위해 외계인들과 축구 전쟁을 치른다는 줄거리다.
감독을 맡은 프란츠 베켄바우어는 지난 1일 외계인을 만나는 영상으로 캠페인을 시작했고 리오넬 메시(26, FC 바르셀로나)등 유명 축구선수가 등장하면서 관심을 끌었다.
갤럭시11에는 베켄바우어 감독을 비롯해 리오넬 메시(26·FC바르셀로나), 이케르 카시야스(32, 레알 마드리드), 오스카(22, 첼시), 마리오 괴체(21, 바이에른 뮌헨), 라다멜 팔카오(27, AS 모나코), 랜던 도노반(31, 에버턴), 빅토르 모제스(23, 첼시), 스테판 엘 샤라위(21, AC 밀란), 우레이(22, 상하이 이스트 아시아), 웨인 루니(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포함됐다.
한국선수 가운데는 이청용(25, 볼턴)이 선발됐다.
특히 갤럭시11 공식 사이트의 ‘팀 테크’ 항목에는 선수들이 사용할 무기로 갤럭시 노트3와 갤럭시 기어, 갤럭시 노트 등이 사용된다.
삼성전자는 가까운 시일 내에 갤럭시 11의 훈련 과정과 외계인과의 가상 축구 경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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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영 기자
kkang@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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