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 승용차타이어 부문 9년 연속 1위 선정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에 뽑혔다.
금호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3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Korean Net Promoter Score)’ 승용차타이어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은 국내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추천 의향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기업에 대한 고객 충성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금호타이어는 소비재, 내구재, 기타 서비스업 등 총 99개 산업 분야 중 승용차타이어 부문에서 45.1점을 얻어 해당 부문 평균인 32.1점을 크게 웃돌며 1위를 차지했다.
금호타이어는 품질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 목표로 제품 및 서비스 품질 제고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금호타이어는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타이어 마모 수명 보증제’를 선보였다. 타이어 마모 수명 보증제를 통해 타이어 바닥면이 마모 한계(1.6mm)수준까지 마모됐을 때 실제 주행 거리와 보증거리 간의 차이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어 고객들이 보증거리 내에서 부담 없이 타이어를 사용할 수 있다.
김성민 금호타이어 품질담당 상무는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6년 연속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1위에 오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타이어기업으로서 책임과 자부심을 갖고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사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겨울철 필수품인 겨울용 타이어를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장착하고 보관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보관서비스를 시범 실시하는 등 ‘2013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 승용차타이어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총 10회 수상)에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