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배우 하지원이 지창욱에게 굴욕을 당했다.
하지원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못생긴 승냥이 울상”이라는 글과 함께 지창욱이 그린 그림으로 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MBC 드라마 ‘기황후’ 촬영장에서 하지원이 자신의 극 중 모습을 그린 그림 옆에 앉아 있다. 그림에는 시무룩한 표정의 하지원의 모습을 그린 뒤 ‘못생김 승냥이 울상’이라는 설명이 적혀있다.
이는 ‘기황후’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지창욱(타환 역)이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9일 방송된 ‘기황후’에서 지창욱이 하지원(기승냥 역)을 불러 초상화를 그리는 장면이 방송 된 바 있다.
이에 네티즌은 “하지원 굴욕, 재미있는 그림이다” “하지원 굴욕, 의외로 잘 그린다” “하지원 굴욕, 은근 닮았다” “하지원 굴욕, 울상 표정 웃기다” “하지원 굴욕, 대박 사진이다” “하지원 굴욕, 드라마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지원과 지창욱이 출연하는 ‘기황후’는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강은영 기자
kkang@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건강 지키는 패션, 왜 다들 나만 쳐다 봐?
- 김승환 김조광수 혼인신고 수리 불가 이유는?
- 윤상, 아내 심혜진과 연애담 공개… “밥 사주다가 연애 시작”
- 중고차 속 돈다발… “전 주인은 지금쯤 울고 있을 듯”
- 50억 크리스마스 화환… “정말 억 소리나네”
- 장근석 스타일 변천사 “하루 3번 미용실 간다”… 진정한 ‘예쁜남자’
- ‘응답하라 1994’ 쓰레기, 정은지랑 동반촬영… 서인국도 카메오
- 2.32m 초대형 갈치 “식인 갈치인가”
- 지구 상 가장 추운 곳 “최저 영하 94.7도… 폐까지 얼어”
- 강한나 근황 “화보촬영 하러 가요”… ‘순수의 시대’ 출연 검토
- KBS 수신료 인상안 가결… 야당 시민단체 반발 거세
- ‘조선미녀삼총사’ 베일 벗고 유쾌한 포스터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