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김조광수 혼인신고가 네티즌의 관심사에 올랐다.
서대문구청이 김조광수 김승환 혼인신고를 수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청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김조광수 김승환 동성커플의 혼인신고서 접수는 가능하나 수리는 불가하다”며 “김조광수 측에서 혼인신고서를 우편을 통해 발송할 예정이라고 들었다. 하지만 내부 방침은 등기우편으로 서류가 도착하면 불수리 통지서를 발신하기로 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만약 이의가 있다면 이의신청은 법원으로 하게된다”며 “그땐 법원 철자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헌법 36조 1항에 따르면 ‘혼인과 가족생활은 개인의 존엄과 양성의 평등을 기초로 성립되고 유지되어야 하며, 국가는 이를 보장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서대문구청 측은 이를 근거로 “동성 혼인은 허용 법률이 없다”고 수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조광수 김승환, 결혼은 했는데 혼인신고는 못하네” “김승환 김조광수 혼인신고 하면 혼란스러울 듯” “김조광수 김승환, 꼭 혼인신고 성공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강은영 기자
kkang@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스무살 이기광 대본앓이… “이다인과 풋풋한 새내기 커플?”
- ‘응칠’ 서인국 ‘응답하라 1994’ 카메오 출연… 정은지도?
- 터틀넥의 의미 ‘거북이 목’ “그래서 따뜻했구나”
- ‘응답하라 1994’ 정우 졸업사진 “완전 귀요미다”
- 효린 ‘너밖에 몰라’ B컷 화보 공개 “B컷이 저 정도면…”
- 하지원 굴욕 초상화?… “은근 닮았다”
- 장근석 스타일 변천사 “하루 3번 미용실 간다”… 진정한 ‘예쁜남자’
- ‘응답하라 1994’ 쓰레기, 정은지랑 동반촬영… 서인국도 카메오
- 2.32m 초대형 갈치 “식인 갈치인가”
- 강한나 근황 “화보촬영 하러 가요”… ‘순수의 시대’ 출연 검토
- KBS 수신료 인상안 가결… 야당 시민단체 반발 거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