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박혱고 기자] 가수 윤상이 배우 출신 아내 심혜진과의 연애담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꽁트의 제왕’ 코너에는 윤상이 출연해 아내 심혜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윤상은 배우 심혜진과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제가 아내에게 연기를 그만두라고 말하고 연애가 시작됐다”며 “그 당시 부인이 소속사와 갈등이 있었고, 제가 볼 때 연기를 별로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았다. 자기가 나오는 드라마를 모니터 안하더라”고 말했다.
윤상은 “아내가 제 말을 듣고 갑자기 연기생활을 관두고 대학원에 입학했다. 저 때문에 연기를 그만둔 게 아닌가 생각이 들고, 한 사람의 인생에 참관을 하는 것 같아 몇 번 만나서 밥을 사주고 하다가 연애가 시작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상 심혜진 연애담에 네티즌들은 “윤상 심혜진 연애담 특이하네” “심혜진이 그 심혜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상은 7살 연하의 탤런트 심혜진과 4년간의 열애 끝에 2002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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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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