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안산시 상록수체육관 앞에서 시작된 ‘2013 러시앤캐시 사회공헌대축제’에서 임직원들이 김장 담그기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출처: 러시앤캐시)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러시앤캐시 브랜드로 잘 알려진 국내 최대 소비자금융회사인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이 1일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2013 러시앤캐시 사회공헌대축제’의 막을 올렸다.

이날 오전 러시앤캐시 임직원들은 안산시 박정오 부시장, 류재정 김철민 안산시장 부인을 비롯한 안산시청 임직원, 안산·부천시어머니배구단과 함께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대상으로 김장 담그기 및 쌀 배달을 진행했다.

이날 러시앤캐시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은 김장 2000포기, 쌀 625포대 합계 2500만 원 상당이며, 이후 14일, 22일 이틀에 걸쳐 안산시에 쌀 834포대 총 2000만 원 상당을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더불어 안산시를 포함한 서울 대전 광주 부산 강원 제주 등을 합하면 총 1억 20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이 12월 한 달 간 전달된다.

이번 사회공헌대축제는 이날 안산시를 시작으로 29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 최윤 회장은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매년 기부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원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수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