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이민호 루시퍼 귀환에 제국고 떠들썩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이민호 루시퍼 귀환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이민호가 루시퍼처럼 한국으로 돌아온 것.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상속자들)’ 23일 방송에서는 한국으로 돌아온 김탄(이민호 분)이 3년 만에 제국고로 돌아온 모습이 나왔다. 사탄들의 제국으로 불리는 제국고등학교에 다시 돌아온 것이다.

돌아온 김탄이 첫 등교하는 모습을 김탄의 등장에 전 여자친구인 이보나(정수정 분)와 현 약혼녀인 유라헬(김지원 분) 등 전교생이 몰려와 구경하자 이효신(강하늘 분)은 옥상 위에서 김탄의 모습을 보며 “사탄들의 학교에 루시퍼의 등장이라. 재밌어지겠네”라고 읊조렸다.

김탄의 귀한에 가장 예민한 반응을 보인 사람은 최영도(김우빈 분)였다. 김탄과 최영도는 서늘한 눈빛과 표정으로 치열한 탐색전을 펼쳐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민호 루시퍼 귀환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호 루시퍼처럼 제국고에 왔다. 이제 무슨 일이 벌어질까” “이민호 교복 잘 어울리네” “상속자들 본방 사수”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