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김왕식)에서 ‘아름다운 공유’ 기증 특별전이 개최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1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이곳 1층 기획전시실에서 기증특별전 ‘아름다운 공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공유전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개간 이후 처음 열리는 기증전이다. 특히 3년간 147명으로부터 기증받은 근현대사 자료 1만 2000여 점의 자료 중 200여 점이 한 자리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대한민국 사람들’로 147명의 기증자가 전하는 각각의 사연과 대표 자료들이 전시된다.
2부의 주제는 ‘기증 자료로 쓴 역사’이며,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주요 사건들을 보여주는 40여 점의 자료가 대한제국부터 현재까지 역사적 흐름을 따라 전시된다.
3부 ‘삶의 이야기’에서는 기증자가 들려주는 삶과 기증 자료에 대한 이야기들이 동영상 및 관련 자료들이 전시된다.
아름다운 공유 개최에 네티즌들은 “아름다운 공유 개최, 꼭 보러갈거예요” “아름다운 공유 개최, 역사적인 것을 한눈에” “아름다운 공유 개최, 근현대사의 주요사건을 동시에 볼 수있다니… 많이 설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박선혜 기자
muse@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