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시은 진태현이 MBC 새 아침드라마‘내 손을 잡아’에 동반출연해 화제다.(사진출처: MBC 새 아침드라마‘내 손을 잡아’홈페이지 캡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박시은 진태현이 드라마에 동반출연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1일 오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새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애정을 표했다. 

최은경 PD는 두 사람의 캐스팅에 대해 “첫 신은 두 사람의 굉장히 격정적인 키스신이었는데, 나의 선택이 훌륭했다”며 “이 보다 더 잘할 수는 없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시은은 실제 공식 연인인 진태현과 동반출연 질문에 “일은 일이고 사랑은 사랑인 것 같다”며 “연인이 함께 출연하는 기회는 흔치 않은데 재밌을 것 같고 서로 힘이 될 것 같다”고 동반 출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진태현은 “촬영이 끝나면 연인이겠지만 촬영할 때만큼은 배우로서 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매일 함께할 수 있어 좋다”고 박시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진태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회사 없이 메니저 없이 혼자서 긴 7개월을 일해야 한다”면서 “여러분들의 큰 응원과 힘이 필요하다”고 남기며 다음 주가 첫 방송임을 알렸다. 

한편, MBC 새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 는 오는 7일 아침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박시은 진태현 동반출연 소식에 “박시은 진태현 동반출연, 잘 어울리네요”, “박시은 진태현 동반출연, 애정표현 닭살이네요”, “박시은 진태현 동반출연, 서로 응원하며 멋진 작품 만들어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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