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난삼아 손 잡았다” 최자 설리 3년 전 예언글 새삼 화제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3년 전 예언한 글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2010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설리, 최자랑 사귈 기세’라는 제목으로 3년 전 국방부 홍보지원대로 근무할 당시의 최자와 국방부 라디오 방송 홍보대사로 위촉된 설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란히 선 설리와 최자는 서로를 흘깃 바라보는가 하면 최자는 설리의 목에 목걸이를 걸어주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해당 글의 게시자는 “잘 되면 레알 범죄. 나이 31-17=14”라는 설명을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26일 설리‧최자의 각각의 소속사는 열애설에 대해 “친한 오빠와 동생 사이”라고 일축했다.
설리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최자 씨는 설리가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라고 하더라”며 “사귀는 것은 아니다. 워낙 친한 사이라 평소에도 자주 만난다”고 해명했다.
최자의 소속사인 아메바컬쳐도 “설리와 교제한 적이 없다”며 “친밀함의 표시로 장난을 치다가 손을 잡은 모습이 사진으로 찍힌 것”이라고 대변했다.
한편 설리와 최자는 지난 25일 서울숲 인근에서 함께 손을 잡고 걸어 다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등장했다.
설리 최자 열애설 소식에 네티즌은 “설리 최자 열애설, 장난삼아 손 잡았다”“설리 최자 열애설, 친한 오빠 동생 사이도 손잡고 다니나?”“설리 최자 열애설 진짜 부인한 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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