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이 27일 10.30 재보궐선거 공천 후보자에 대한 2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천심사위원장인 김재원 의원이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한 심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 화성갑 보궐선거엔 서청원 상임고문과 김성회 전 의원이 최종 후보로 올랐다. 경북 포항 남․울릉에선 공천 후보자가 김순견 전 당협위원장,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 장관, 서장은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으로 압축됐다.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재보선 공천 신청자에 대한 2차 심사를 진행했다. 포항 남․울릉의 세 후보에 대해선 10월 1일 심층 면접을 통해 후보를 추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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