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올해 출생아가 7개월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혼인 건수는 3개월 연속 증가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출생아 수는 3만 64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2% 감소했다.
출생아 수는 지난해 5월부터 증가세를 이어가다가 올해 1월 전년동월대비 0.4%를 기록하며 감소했다.
혼인 건수는 7월 2만 7300건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11.9%가 늘어나 지난 5월부터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이혼 건수는 1만 8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5.9%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2만 5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0.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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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 기자
jsk21@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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