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8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가 순천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 순천시)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순천시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문화예술회관 및 시내 일원, 박람회장에서 제38회 대한민국 관악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순천시와 한국관악협회(회장 노덕일)에서 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에는 100여 개의 전국 초·중·고등학교 밴드부 1000여 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룬다.

주요 내용은 3일 길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식 및 전체 경연 후 6일 정원박람회장에서 축하음악회로 막을 내린다.

정원박람회장 동천갯벌공연장에서 열리게 될 축하음악회는 한국교가협회, 흙피리가족연주단, 서울무궁화악단, 제주성산고등학교, 제주영산고등학교 등 5개 팀이 참여한다.

대상에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최우수지도교사상, 부문별최우수상, 우수지도교사상, 금상, 은상, 동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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