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앞으로 세무서도 선플 운동에 동참한다.
삼성세무서(서장 박재형)와 서초세무서(서장 신희철), 역삼세무서(서장 임재원)는 지난 20일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 건국대 교수)와 선플운동실천 협약을 맺고 직원들의 선플운동 참여 서명을 담은 선플서명집을 선플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선플특강을 한 선플운동본부 민병철 이사장은 “인터넷상에 글을 올릴 때는 생각 없이 쓴 글이 다른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범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신중하게 댓글을 다는 습관을 기를 필요가 있다”고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삼성세무서 박 서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고객이나 동료를 대할 때 친절과 배려가 넘치는 이른바 ‘선플 정신’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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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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