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천안시립무용단이 15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거행된 ‘제6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가운데 축하공연으로 ‘불멸의 빛’ 창작무용을 선보이고 있다. 남자 주인공이 광복을 염원하며 태극기를 휘날리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도지사 안희정)가 15일 천안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 겨레의 집에서 ‘제6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광복절 경축행사엔 안희정 충남지사와 김능진 독립기념관장, 이일남 애국지사를 비롯한 도내 광복회원, 각계각층 대표,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경남 김해시 광복회원 9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광복절 관련 동영상 시청, 이일남 애국지사의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안희정 도지사의 경축사에 이어 천안시립무용단 창작무용 ‘불멸의 빛’ 축하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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