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 대학생홍보단원들이 11일 청계광장에서 청춘 아리랑 공연을 홍보하는 플래시몹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사)정선아리랑제위원회(위원장 이종영)는 ‘2013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정선아리랑제(Since 1976)’ 수도권 지역 홍보를 위해 지난 1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한국문화 대학생홍보단과 함께 ‘청춘아리랑’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했다.

대부분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구성된 이날 공연에서 ‘김길자 예능보유자와 문하생’ 공연과 락버전으로 정선아리랑을 부르는 ‘고구려밴드’가 참여했으며, 부대행사로 2013년 정선아리랑제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한국문화 대학생홍보단(단장 박다은)은 서울 및 경기도 대학생들이 한국문화를 알리겠다는 뜻을 모아 정선아리랑제와 아리랑 관련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2011년에 설립한 단체로 매년 정선아리랑제와 함께 공연을 하고 있다.

공연뿐만 아니라 온라인 홍보, 각 대학교 학보 및 교내방송, 외국인 한국문화 팸투어 등 대학생홍보단 자체 프로그램 진행 시 정선아리랑과 정선아리랑제을 알리는 대학생 홍보단의 역할을 수행해 주고 있다.

정선아리랑제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문화 대학생홍보단과 같은 젊은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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