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가 외출 시 화상에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순천소방서는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바닷가 등으로 휴가를 가는 사람이 많다며 화상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소방방재청에서 권하는 고온 장시간 노출 화상 대응법은 아래와 같다.
▶ 여름철 아이를 혼자 차 안에 두지 않는다.
▶ 의식이 확실히 있으면 물을 조금씩 먹게 한다.
▶ 발 부위를 조금 올리게 하고 편안히 눕힌다.
▶ 경련이 일어난 부분을 마사지하거나 주물러준다.
▶ 옷을 느슨하게 하고 찬 물수건으로 몸을 씻거나 찬물에 몸을 담그게 한다.
▶ 얼음은 저체온증으로 오히려 위험하다.
▶ 습기를 유지하면서 에어컨이나 선풍기, 찬 물수건으로 주위를 차게 해 준다.
▶ 빨리 병원으로 후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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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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