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벌집제거 출동에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여름철 휴가가 다가오면서 외출을 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벌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간과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휴가지나 작업장 등에서 벌을 발견했을 경우에는 절대로 그 근처에 머물거나 함부로 벌집제거를 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그렇다면 벌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다음은 소방방재청에서 권하는 대처 방법이다.
반드시 숙지 하도록 하자!
▶ 비누나 물로 쏘인 부위를 씻고 상처 부위를 소독한다.
▶ 과민 반응에 의해 쇼크가 일어날 수도 있으니 눕혀 호흡을 편하게 한다.
▶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 등과 밝은 계통의 옷을 피한다.
▶ 벌초 등 작업 시 미리 벌집 위치를 확인한다.
▶ 벌이 주위에 있을 때는 손이나 손수건 등을 휘둘러 벌을 자극하지 않는다.
▶ 벌을 만났을 때는 가능한 한 낮은 자세로 엎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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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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