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11승 달성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11승 달성에 국내 팬들의 축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에서 뛰고 있는 류현진은 9일 오전(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팀을 5대 1 승리로 이끌었다.

류현진은 11승을 기록하며 팀 내 다승 1위에 올랐고, 신인왕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신인왕 경쟁자인 세인트루이스의 셸비 밀러와도 다승 동률을 이뤘다.

셸비 밀러는 올 시즌 11승 7패,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하고 있다.

류현진 11승 달성 소식에 네티즌들은 “류현진 11승 달성 완전 축하합니다” “류현진 하이라이트 11승 달성, 괴물 투수 류뚱 짱!” “류현진 11승 달성, 이대로 신인왕까지 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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