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2013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이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은 지난달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린 ‘2013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에 종료를 알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총 31만 5천 명의 가족 단위 관람객이 방문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과학 축제를 즐겼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과학, 상상의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300여 개 기관 참가, 400개 이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축전의 주제인 ‘과학, 상상의 날개를 달다!’는 과학기술 자체에 대한 흥미·이해도 제고를 목표로 학생은 물론 성인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과학기술로 상상을 실현시킨다는 창조경제문화(상상-도전-창업)의 의미를 담았다.
▲무한상상월드 ▲창의도전콘서트 ▲스타트업워크숍 세 가지 테마로 이뤄진 이번 축전은 체험 및 상상력을 구체화하는 프로그램 이외에도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등이 행사 곳곳에 마련돼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을 만들었다.
‘2013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이번 축전이 대한민국의 과학에, 아이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융합인재들이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과학창의재단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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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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