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강원도 철원 ‘한탄강’이 범람해 이 구간의 차량이 통제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강원도 철원 ‘한탄강’이 범람해 이 구간의 차량이 통제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30분께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동송읍 직탕폭포 인근 상사교와 군탄리 군탄교가 한탄강 범람으로 침수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갈말읍 상사리를 잇는 군도 4호선과 갈말읍 군탄리∼경기 포천군 냉정리 구간의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우회 조치 중이다.

강원도내는 철원, 화천, 양구 3개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지난 11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내린 비는 철원 107㎜, 춘천 78㎜, 화천 58㎜, 양구 40.5㎜ 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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