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열리는 10월까지 SNS 홍보 활동
[천지일보 대구=이지수 기자]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회가 SNS 홍보단을 위촉했다.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회는 대구시 세계에너지총회 지원단과 함께 10일 대구시청에서 ‘SNS 홍보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2013 세계에너지총회 SNS 홍보단은 대구 지역 소재 대학생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을 시작으로 총회가 열리는 10월까지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SNS 홍보단에게는 대구시장 명의의 위촉장과 함께 대구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총회 1일 패스권이 증정됐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총회 개최 100일이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시민 참여형 홍보의 일환으로 발족된 SNS 홍보단을 통해 총회에 대한 전 국민적인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며 “SNS는 파급력이 큰 만큼 총회의 든든한 홍보대사로서 그 역할을 다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호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 사무총장은 “이번 총회는 대구 역사상 가장 많은 해외 VIP급 인사들의 방문으로 대구를 전 세계에 알리고 나아가 한국의 국가브랜드를 높일 절호의 기회”라며 “대구시 총회 지원단과 시민의 적극적인 지지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총회를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에너지총회는 92개국 3000개의 회원사로 이뤄진 세계에너지협회 주최로 3년마다 열리며 올해 총회는 90년 역사상 인도와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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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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