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가 9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팔레스호텔에서 서울대학교 한민구 교수(전기공학) 등 20여 명의 외부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안전 정책자문회의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최근 잇따르는 대규모 전기재해 사고가 원전과 발전, 송전, 변전, 배전 등 전기 공급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전력설비 안전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낙도오지 등 소외계층 주민을 위한 전기안전복지 서비스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전기안전 정책자문위원회’는 전기안전공사가 지난 2005년도부터 국내 전기안전 분야 정책 개발과 제도개선, 전기재해 예방대책 마련 등을 위해 정부와 학계, 전기산업계 등 유관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매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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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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