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중독 독서치료 '생각의 힐링' 프로그램 운영

[천지일보=백형순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해 실시되는 ‘2013년 도서관과 함께하는 IT희망 나눔 운동‘ 참여관으로 목포공공도서관(관장 이한근)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하는 IT희망 나눔 운동은 행복한 스마트문화 실천연합과 한국도서관협회 회원 도서관이 연계해 정보화 사회의 급격한 변화속에 새로운 정보문화 규범을 만들어 건강한 정보문화를 향유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10개 기관이 선정되어 자관의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운영한다.

목포공공도서관은 인터넷 중독에 취약한 초등학생을 위해 인터넷 중독 독서치료 ‘생각의 힐링’ 프로그램을 오는 17일부터 5개월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모집기간은 7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3·4학년 20명, 5·6학년 20명이다. 기타 자세한 자항은 목포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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