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 관광애플리케이션 (사진제공: 목포시)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목포시는 누구나 편리하게 목포시 관광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관광목포 애플리케이션 ‘목포여행’을 도내 지자체로는 처음 실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3000만 시대를 맞이해 목포를 찾는 관광객에게 더욱 효과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에 따라 목포 관광객은 관광안내지도 대신 스마트 폰을 활용해 관광지, 숙박시설, 맛집, 쇼핑 정보 등을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게 됐다.

또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들이 관광지 현지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댓글을 바로 올릴 수 있는 여행 토크 기능도 있어 방문객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바로 확인하고 시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시는 오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목포해양문화축제 기간에는 ‘목포여행’ 앱을 활용한 전 국민 대상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시는 목포시 축제 및 관광목포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관광정보를 수시로 업데이트해 다양한 관광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목포여행’ 앱은 T-store, 안드로이드마켓, 앱-스토어 등을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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