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순천시영재교육원 학생들로 구성된 ‘be able to’팀 외 3개 팀이 최근 ‘2013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 전남대회’에서 4팀 모두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차지한 ‘be able to’팀은 서로 협동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당일 표현과제와 과학적 사고력이 요구되는 비공개 문제를 월등한 기량으로 해결해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예선전에는 초등학교 73팀(479명), 중학교 28팀(176명), 고등학교 16팀(106명) 총 761명이 참여했다.
특허청 주관으로 열린 대한민국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리더쉽 개발을 목표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박 3일간 창의적 문제해결과제가 학생들에게 주어진다.
예선전에 참여한 강성재 학생의 학부모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우리 아이들이 발명과 창의성 교육에 대해 새로운 인식변화를 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상 수상팀들은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창의력챔피언 전국대회’에 전남대표 자격으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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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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