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가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가두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 목포시청)
▲ 홍보물을 받고 있는 외국인 (사진제공: 목포시)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목포시는 마약류 수요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26일 목포역 광장 일원에서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목포시 보건소 직원, 무안·신안군 직원, 목포시 의사회·약사회 등 의역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마약 없는 건강한 개인과 사회를 만들자고 호소하며 홍보물을 배부하고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목포역 이용자와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마약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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