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정민아 기자] 강원 동해시시설관리공단 한울타리봉사단은 25일 종합운동장 앞에서 제2회 희망나눔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헌혈행사는 수혈용 혈액 공급부족으로 고통받는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의 마음을 나누기 위한 행사로 공단직원들을 비롯한 생활체육동호인 및 장애인 탁구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한울타리봉사단 이종구 회장은 “헌혈은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고귀한 희망 나눔이다. 공단 임직원들은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가꾸는 사랑의 동반자가 돼 헌혈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한울타리봉사단은 작년에 이어 오는 11월에도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풍토 확산을 위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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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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