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민아 기자] 강원 동해시는 2013년 2차 강원도의 공모사업인 일자리창출사업에 재선정된 ‘(주)일하는 사람들’에 대해 2차년도 일자리 참여자 6명의 인건비를 이달부터 오는 2014년 5월 31일까지 1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예비)사회적 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이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예비사회적 기업과 사회적 기업이 신규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비)사회적 기업인 (주)일하는 사람들은 현재 동해시 관내 경로당 2곳을 비롯해 학교, 일반시설물 청소관리를 통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올해 지원될 일자리창출 총사업비는 국도비 포함해 총 1억 3704만 6천 원으로 이중 ‘(주)일하는 사람들’에 총 8058만 9천 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동해시는 지역 특색에 맞는 동해 시형 (예비)사회적 기업을 적극 발굴해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 창출은 물론 다양한 사회혁신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기업을 앞으로도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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