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국보훈의 달 ‘나라사랑 음악회’ (사진제공: 수원보훈지청)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경기 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성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수원시와 함께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나라사랑 음악회’를 18일 오후 7시 수원 인계동 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 염태영 수원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라나는 세대와 일반 시민들에게 나라사랑의 정신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음악회는 민요메들리, 줄타기 등 전통 공연으로 막을 열며 의장대 공연, 성악협연, 연예병사 상병 민경훈, 일병 김호경(테이) 및 초대가수 박상민, 린, 빅스 등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참전국 장병들을 초청해 시민들과 함께 관람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성준 수원보훈지청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호국보훈의 달을 기억하고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갖고 희망의 새 시대를 만들어 가는 데 함께 동참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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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yykim@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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