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생활체육회(사무처장 황선만, 왼쪽)와 충남교통연수원(원장 정재택, 오른쪽)이 협약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충남교통연수원)

[천지일보 충남=박진환 기자] 충청남도교통연수원(원장 정재택)과 충청남도생활체육회(사무처장 황선만)은 14일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민의 교통안전의식 함양과 건전한 생활체육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도민의 선진교통문화 보급과 생활체육 참여확산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내용으로는 교통안전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 교류,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 교류, 상호간의 교통 및 생활체육 교육지원 등을 명시했다.

교통연수원은 정재택 원장 부임이후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하여 선비교통, 양반교통을 구현하고 있으며, 범도민 붐조성과 어린이집에서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찾아가는 도민교육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생활체육회는 황선만 사무처장 부임 이후 ‘운동은 밥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일주일에 3번, 하루 30분이상 운동하자는 ‘Sports7330캠페인’을 적극 전개, 전도민이 참여하는 생활체육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교통연수원 정재택 원장과 생활체육회 황선만 사무처장은 “선진국일수록 교통안전의식과 생활체육 참여율이 높아진다. 양 단체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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