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마루」마루대문

‘숨겨진 낙원’ 청도를 발견하다

청도가 좋다

겹겹이 둘러싸인 산을 넘어서자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지상에 숨어있던 보물을 발견한 듯한 쾌감마저 밀려왔다. 기자를 매료시킨 이곳은 12폭 치마를 입은 옥녀(비슬산)의 품에서 사시사철 과실을 맺는 3청(淸)의 고장 경상북도 ‘청도’다. 또한 이서국과 가야 등 청도와 관련된 역사와 이야기들을 한 꺼풀 한 꺼풀 벗길 때마다 나타나는 숨겨진 진실은 탐방팀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모두가 입을 모아 ‘낙원 같은 곳’이라 부르는 이곳은 경상북도의 남쪽에 자리한 ‘청도군’이다.

 

(글: 이승연 기자 / 슬라이드 편집: 손성환 기자)
*『글마루』는 전국 서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청도의 기운으로 한판승부

◆약속의 산에 출현한‘승리한 장군’

◆하늘과 맞닿은 절터‘대견사지’

◆청도 동편 화랑의 숨결… 왕성했던 흔적은 어디에

◆정신문화의‘시작’을 담당했던 청도

◆“청도가 좋은 걸 어찌합니까”
 

▲ “청도가 좋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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