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주)에스알에스코리아(대표이사 김영규)는 오는 7일 오전 10시, 재단 6층 프로그램실에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스님)에 난치병 환아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진다.
이번에 후원하는 에스알에스코리아(System Restaurant Service Korea)는 KFC로 더 잘 알려진 외식 전문기업이다.
에스알에스코리아는 지난 27일에 봉행된 ‘제13회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 지원 3000배 철야정진’에서 행사당일 1000명분의 간식(햄버거)을 선뜻 후원한 것에 이어 7일 진행될 전달식에서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을 난치병 어린이를 위해 전달하기로 했다.
에스알에스코리아 관계자는 “얼마 되지 않는 금액이지만 병마로 고통받는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이렇게 좋은 취지를 가진 행사가 있을 때마다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기업차원에서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한 5월을 맞이해 우리 주변의 소외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지금, 마음을 따뜻하게 적시는 소중한 나눔 실천이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기업과 불자들의 적극적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며 나눔 확산에 동참을 촉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원경스님과 에스알에스코리아 김영규 대표이사, 김성철 부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전달될 후원금은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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