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흐린 날씨로 뿌옇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반짝 따뜻했던 날씨가 지나고 봄비가 다시 찾아오겠다.

내일(25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다. 새벽 경기 서해안부터 시작된 비는 중부지방에 오후 늦게까지 오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오후 한두 차례 비가 내리겠다.

강원 산간과 동해안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도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부지방과 경상남북도를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강원 산간과 경상남북도 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에서 12℃, 낮 최고기온은 12℃에서 22℃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떨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다소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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