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명 수료 중 5명 성과[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최근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심화반 교육을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교육생들의 실무적 역량을 키우는 성과를 거뒀다.20일 순창군에 따르면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교육을 추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38명이 신청했고 37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수료생 중 교육생 5명이 유통전문원에 등록해 본격적인 1인 식품기업의 길로 들어서는 성과를 냈다. 군은 앞으로도 다수의 교육생이 식품벤처기업의 창업인으로서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군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장
다목적 생활안전시설 설치생존체험장·안전교육관 등[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이남섭 순창군 부군수가 지난 15일 오후 행안부 관계자를 만나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면서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이남섭 부군수는 오고산 행안부 비상대비정책국장을 만나 순창군 다목적 생활안전시설 설치를 위해 국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다목적 생활안전시설은 순창군이 비상사태를 대비해 대피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 비상시에는 재난대피시설로, 평상시에는 생존체험장과 안전교육관 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면 지역 최초의 직영운영제”세이브더칠드런, 군 기부채납[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15일 ‘복흥청소년 문화의 집 및 노인교실’과 ‘복흥온누리지역 아동센터’를 완공하고 개관식을 가졌다.이날 개관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 신용균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최영일 도의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복흥청소년 문화의 집 및 노인교실’은 국도비와 군비 등 총 24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798.24㎡ 규모의 복합건물로 조성했다. 바로 뒤편으로는 사업비 6억 2000만원을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182.9㎡ 규모로
[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연차적으로 ‘지적·임야도 이중경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으로 발급되고 있는 지적도면 전산자료의 축척·도곽 간, 행정구역 간의 필지 접합·중첩·이격 등의 오류를 정비한다.지난 2004년 만든 지적도, 임야도의 전산자료는 1910년부터 1924년까지 조선토지조사령과 조선임야조사령에 따라 대한민국 전역의 토지에 대해 작성된 지적원도와 임야원도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종이도면을 전산화한 것이다. 군은 기존의 지적도와 임야도가
[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코로나19로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을 위한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임업인 바우처 사업은 ▲임가 당 100만원이 지원되는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 ▲임가당 30만원이 지원되는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로 구분된다.‘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는 코로나로 인한 매출 감소 품목(버섯류·산나무류·약초류)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의 경영주 중 지난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이 감소했을 경우에 지원한다. 산림청에 등록된 농업경영체에 한정한다.‘소규모 임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기록물[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지적 영구보존문서에 대한 전산화사업을 올해까지 마무리한다고 12일 밝혔다.지적 영구보존문서 전산화 사업은 종이로 된 지적기록물을 고품질의 칼라스캐너로 이미지화해 순창군 지적영구문서관리시스템에 탑재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2억 5000만원을 들여 지적측량결과도, 토지이동결의서, 폐쇄지적도, 임야도 등 12만 5304장을 전산화해 기존 구축된 지적기록물과 통합구축을 완료했다. 올해 토지이동결의서 8890장을 전산화해 지적기록물 전산화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군 관계
[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금과면에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해 정주 여건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12일 순창군에 따르면 사업비 27억원을 들여 금과면 매우리 일대에 전용면적 70㎡형 6세대, 57㎡형 5세대, 29㎡형 4세대 등 총 15세대 규모로 공공임대주택과 커뮤니티센터를 짓고 있다.지난해 4월 부지매입을 완료한 군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관련법 인·허가를 받아 지난해 11월 본격 착공했다. 지난 9일 기준으로 공정률 10%를 보이며 건축물 기초공사를 진행하고 있다.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속도감을 내는
청년의 사회참여 활발히 이뤄져야“탈고령화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오는 16일까지 청년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순창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9일 순창군에 따르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커뮤니티 활동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9세부터 50세의 4인 이상의 청년들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 생활·취미, 봉사활동, 진로탐색 등의 분야에 커뮤니티 활동 희망자를 모집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순창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참
[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 풍산면 도치마을에는 올해 첫 모내기가 한창이다.도치마을의 박춘원씨는 “지난 3월 10일 하우스에서 신동진 찰벼를 모판에 키워 이날 모내기하고 수확은 추석 이전인 오는 8월에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공: 순창군)
총 8개 팀, 44명 선발[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지난 7일 ‘제2기 정책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발대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소속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첫 만남을 가진 8개 동아리는 각자의 연구과제를 발표하며 향후 동아리 운영방향과 연구과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발대식에서 순창군 인구소멸 지역 극복을 위한 인구증대 방안을 발표한 ‘순창 인사동’ 팀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순창 인사동팀은 ‘10년 후 우리는 순창주민일까’라는 질문을 던져 미래 정책 방안을 강구했다.
총 1억 4천만원 인센티브 확보[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지난해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에 대한 전라북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번 평가로 순창군은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또한 행정안전부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지원받는 등 총 1억 4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지난해 신속집행 대상액 5498억원 중 82%인 4506억원을 집행해 행정안전부 목표율 81.2%를 초과 달성했으며 소비·투자 집행 분야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군
[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7일 순창군 적성면 신월마을 들녘이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들어 있다. 순창군은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의 일환으로 체계산 출렁다리 인근의 신월마을 23㏊에 유채꽃을 심었다.
오는 7월까지 4개 강좌 주1~2회 운영[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지난 5일 ‘평생학습 아카데미’를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안에 위치한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순창분원에서 개강했다.전북대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운영하는 평생학습 아카데미는 지난 2017년 운영을 시작해 해마다 군민의 욕구를 반영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교육이 야간에 이루어지다보니 배움에 뜻이 있어도 직업으로 인해 교육에 참여 못하는 직장인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이날 커피바리스타반 개강을 시작으로 정원만들기·그린인테리
면소재지 기능회복·배후마을 네트워크 구축총 59억 5000만원 투입, 지난 2020년 착공황 군수 현장 방문·추진상황 점검·의견 청취“주민 목소리 듣고 문제 해결 중점 둘 것”[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농촌지역 기초생활기반 확충 및 환경개선을 위한 인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순항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인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약화된 면소재지 기능 회복과 배후마을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지난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총 59억 5000만원이 투입되는
황 군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안심배지’로 사회적 분위기 조성[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황숙주 순창군수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협조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황숙주 군수는 5일 순창군보건의료원에서 미리 작성한 예진표를 제출하고 의사의 예진을 거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접종을 마쳤다. 접종을 마친 황 군수는 이상 반응 확인차 일정 시간 머문 후 일상업무로 복귀했다.황 군수는 “맞아보니 일반 주사와 다를 것이 없다”면서 “백신 접종을 염려하는 군민들이 많은데 코로나19 면역체계가 전 군민에게 형성될 수 있도록 백신 접종에 협
코로나로 외국 선수는 참가 못해[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지난 4일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제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끝마쳐 스포츠 메카로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졌다.국제테니스연맹(ITF)과 대한테니스협회(KTF)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한 ‘2021 ITF 순창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코트장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J5등급으로 만14세 이상 부터 18세 이하 세계 각국의 유망주인 주니어 테니스선수들이 참가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 전환지난해 40가구에서 올해 80가구로순창 농특산물의 경제 활성화 기대[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지난해 인기가 높았던 비대면 식생활 교육인 ‘당뇨꾸러미 바른 밥상 실천교육’을 확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군은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 확산세로 집합교육이 쉽지 않은 상황임을 감안해 집에서도 직접 순창의 친환경 식재료를 이용해 식생활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그 결과 교육 대상자인 1형 당뇨인 40가구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였을 뿐 아니라 농산물 재구매와 순창을 찾고 싶은 곳으
지난 2017년 공모전 수상 인연박 작가 “생명의 탄생을 표현”[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다음 달 2일까지 순창공립옥천미술관에서 박명옥 작가의 기획전을 갖는다.이번 기획전은 순창군이 주최한 섬진강 전국사생공모전에서 박명옥 작가가 지난 2017년 최우수상을 수상해 이를 인연으로 군이 초대전을 기획했다.이번 기획전에는 박 작가의 세계관이 담긴 수채화 30여점이 전시된다.박 작가는 군산대학교를 졸업, 홍익대학교 미술교육원을 수료했고 지난 2009년 대한민국수채화공모대전 특선을 시작으로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화려한 수상경
[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1일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대학에 진학한 신입생 169명에게 200만원씩 총 3억 3800만원의 대학진학 축하금 지급을 완료했다.순창군은 지난 2018년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의 대학 등록금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부 협의 과정에서 난항을 겪어 왔다. 관계 공무원이 수차례 중앙부처를 방문, 기나긴 설득 끝에 관련 절차와 조례 제정을 마무리 짓고 지난 2019년부터 지급하고 있다.아울러 지난해 검정고시 합격생 및 재수생과 삼수생도 대학 입학 시 대학진학 축하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조
5개 주제 상설전시관 구성게임콘텐츠존 테라포밍관 등4차 산업 융합 체험복합공간[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31일 백산리 일원에 조성 중인 투자선도지구 조성사업 중 첫 번째로 푸드사이언스관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순창읍에 조성된 푸드사이언스관은 지난 2019년 12월 착공해 ‘Food Science Lab’을 주제로 각종 전시시설과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고 이날 문을 열었다.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 최훈 전북도 부지사, 신용균 군의회 의장, 최영일 도의회 부의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식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