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8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치킨·치즈볼도 편의점서”… CU, 자이언트 치킨박스 출시CU가 오는 9일 고품질 순살치킨과 쫄깃한 치즈볼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자이언트 치킨박스(9900원)’를 출시한다.자이언트 치킨박스에 들어가는 치킨은 닭 부위 중 가장 부드럽고 쫄깃한 닭다리살로 만들어진 순살치킨이 주문받은 즉시 신선한 기름으로 튀겨진 고퀄리티 상품이다. 중량도 550g으로 푸짐하게 담겨 성인 2명이 먹기에도 넉넉하다.특히 해당 상품에는 100%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간 치즈볼이 함께 구성됐다.
혼밥·혼영·혼행 문화 급속확산먹거리서 가전·방송·배달까지‘1인 가구’ 노린 마케팅 늘어“소비 위축, 경제 위기 우려”“일회용 용기 낭비도 심각해”[천지일보=조혜리·황해연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행된 지 한 달이 넘어갔지만 다시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거리두기가 강화됐다. 이에 오프라인 시장의 리오프닝(경제활동이 재개되는 현상)을 대비하던 유통업계가 주춤하면서 ‘1인을 겨냥한 콘텐츠·상품’의 확산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코로나19 확산 이후 1인 위주의 콘텐츠와 상품은 우리 생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및 자가 격리자 중 긴급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코로나 대응 키트’ 제작에 사용된다. 코로나 대응 키트는 즉석밥, 라면 등 2주 분량의 비상 식량품과 KF94 마스크(30장),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된다.코로나 대응 키트는 서울시 강남구청 및 중구청, 인천광역시 중구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300명에게 전달될 예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연말 유통업계가 ‘홈파티족’을 잡기 위해 분주하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올해도 외식보다는 집에서 연말을 보내려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위드 코로나 초기에 잡은 연말 모임을 취소하고 홈파티를 계획하는 이들의 증가는 통계에서도 나타난다. 지난 13일 잡코리아가 직장인 1507명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 송년회 계획을 조사한 결과 5명 중 1명이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송년회를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년 모임을 계획하더라도 일반 음식점(6
케이크·와인·인테리어까지소비자 선택폭 넓어졌다맞춤형 상품에 인기 지속“유통가, 집콕트렌드 공략”기획전 혜택 ‘차별화’ 눈길[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확진자가 폭증한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까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연말 모임·회식은 또다시 미뤄졌다. 이에 집에서 파티를 즐기는 ‘홈파티’가 올 연말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잡코리아가 직장인 1507명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 송년회 계획을 조사한 결과를 살펴보면 5명 중 1명이 송년회를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모임이 취소되고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비비큐가 오는 31일까지 BBQ 앱에서 페이코인(PCI) 결제 시 최대 1만원 페이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되면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가격 인상에 대한 부담 없이 BBQ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이 마련됐다. 또한 패밀리(가맹점)의 수익성 보전을 위해 프로모션 비용은 본사가 전액 부담한다.프로모션 기간 내 자사 앱(BBQ 앱)을 통해 전 메뉴 주문 시 페이코인으로 결제하면 사용된
작년과 비교해 2배 이상↑10곳은 매출 1조원 돌파명품시장 규모 지속 성장“가격 올라도 인기 여전”[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올해 국내 백화점 10곳의 매출이 1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포함한 11곳이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17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작년 매출로 이미 1조원을 넘긴 신세계 강남점, 롯데 본점·잠실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현대 판교점 등에 이어 올해도 신세계 대구점, 현대 무역센터점·압구정본점, 롯데 부산본점, 갤러리아명품관 등이 잇따랐다.이로써 올해 매출 1조원을 달성한 백화점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조금 일찍 시기를 앞당겨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있다.앞서 지난달까지만 해도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인해 기존의 명절 모습을 찾아갈 것으로 기대했으나 최근 최고치를 찍는 확진자 수에 다시금 비대면 연휴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선물 수요가 늘면서 대형마트·백화점 등의 예약판매 매출이 늘었다. 실제 현대백화점의 지난 추석과 올해 설, 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교촌·bhc 등 치킨 가격도 오르는 가운데 제너시스 비비큐가 당분간 치킨 가격 인상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BBQ의 이 같은 발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연말연시와 대선 등 정치 사회적으로 어수선한 시기에 당분간 가격 인상을 하지 않고 5000만 국민의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가격 인상 요인들을 본사가 부담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현재 가맹점들은 최저임금, 배달앱 수수료, 라이더 비용, 물류비 등의 상승 등 요인으로 판매 가격 인상 요구를 꾸준히 했다. 그러나 지금까
홈파티족 증가에 케이크 인기고급 케이크 “보정의 힘인가”[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유명 호텔 베이커리에서 크리스마스·연말 시즌을 맞아 다양한 케이크를 판매하는 가운데 케이크를 주문한 소비자들사이에서는 실물과 이미지가 너무 달라 불만이 야기되고 있다.늘어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에 ‘홈파티족’이 늘어나면서 시중의 케이크보다는 비싸지만 차별화된 모양과 맛의 호텔 케이크가 인기를 끌고 있다.다만 실제 케이크를 받아본 소비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예약 페이지 등을 통해 실제 판매된 케이크의 실물 모양과 색감이 다른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미니스톱 ‘나뚜루·베즐리’ 등 콜라보한 케이크 11종 선봬미니스톱이 디저트 전문 브랜드 ‘나뚜루’, 베이커리 브랜드 ‘베즐리’ 등과 손잡고 크리스마스 케이크 11품목을 선보인다.미니스톱은 크리스마스, 연말 홈파티, 선물 등으로 증가하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수요를 겨냥해 이번 겨울 시즌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했다.미니스톱은 그동안 고객들에게 가장 반응이 좋았던 크리스마스 케이크의 특징을 반영해 알짜 상품 라인업을 준비했다. 미니스톱이 이번에 출시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초코포레누아
‘특화 매장’으로 끈 ‘이목’기대감에 준비하던 마케팅코로나19에 ‘오미크론’으로“다시 어려워지지 않을까”“지켜봐야 하는 상황인 듯”“가정간편식 매출 오를 것”[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행된 지 한 달가량 된 가운데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동시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도 발생하면서 활기를 찾아가던 식품업계가 또다시 주춤하고 있다.최근 들어 식품·외식업계는 ‘특화 매장’을 지속 선보여 왔다. 이는 영업시간과 모임 인원 제한이 풀림에 따라 외출이나 연말 회식·행사 등이 증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000명대에 이르던 상황에서 마켓컬리 물류센터 직원들이 방역 수칙을 어기고 심야 단체 술자리를 가져 논란이 일고 있다. 마켓컬리는 직원들에 대한 처분을 검토 중이다.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마켓컬리 김포 물류센터 계약직 등 직원 25명은 최근 새벽 1시께 업무를 마친 심야 시간 회사 인근 호프집에서 술자리를 가졌다.전날인 29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마스크를 아무도 쓰지 않고 인증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제보자는 “모임 며칠 전 부서원들이 속한 단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30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홈파티 증가에… CU, 와인부터 반려동물 선물까지 홈파티 상품 대거 선봬CU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가성비 와인부터 반려동물 선물까지 다양한 홈파티 상품들을 선보인다.CU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식 대신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작년 크리스마스 케이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7% 신장했다.크리스마스 케이크 외 지난해 연말(12월 22~31일) CU의 와인, 양주 매출은 각각 267.8%, 261.2%나 뛰었으며 안주류는 35.
센터 내 입소 시설 치료자에매일 2팩씩 2달간 제품 지원두유, 어메이징 오트 등 1만개[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매일유업이 국립정신건강센터 내 입소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환자들을 위해 두유, 오트밀 등의 식물성 음료 제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국립정신건강센터에 입소된 코로나19 확진 치료자들의 영양 보충을 위한 것으로 80병실의 환자들에게 연말까지 2달간 매일 하루 2팩의 제품을 제공하게 된다.국립정신건강센터 코로나19 병동 담당 치료진은 “만성 정신과 환자분들의 코로나19 확진 치료 시
인니 이어 러시아로 확대[천지일보=황해연 기자] KT&G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러시아에 의료용 산소발생기 23대를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먼저 KT&G는 러시아의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프렌즈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프렌즈는 지난 8일 기부금으로 산소발생기 23대를 구입했으며 연내 순차적으로 KT&G 현지 공장이 위치한 러시아 깔루가주(州) 의료현장에 전달할 예정이다.러시아는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이 외식업 관련 5개 협회와 간담회를 가지고 “기본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권고했다.김 처장은 3일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대한제과협회, 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등 5개 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그는 간담회에서 “그간 지속된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영업이 제한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준 협회와 영업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새로운 거리두기 시행으로 자영업자의 피해가 빨리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체계가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서 호텔업계는 뷔페식당 좌석 수를 늘리는 등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3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위드 코로나로 수도권에서 10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해진 덕에 대형 호텔들의 뷔페식당 예약이 급증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작년에는 송년 모임을 자제하는 분위기였으나 올해는 분위기가 바뀐 것이다.서울 롯데호텔 뷔페식당 ‘라세느’는 160석을 사용했던 작년 연말에 비해 올 연말 이용 좌석을 확대했다. 전체 좌석 300석 중 230석이 운영될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GS25, 금돼지식당과 미쉐린 가이드 맛집 콜라보 상품 출시GS25가 오는 2일 최근 3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합리적인 가격과 훌륭한 맛을 두루 갖춘 곳에 부여하는 등급)’에 선정된 ‘금돼지식당’과 손잡고 FF(프레시푸드) 콜라보 상품 4종을 선보인다.금돼지식당은 지난 2016년부터 신당동 길가에 자리한 돼지고기 전문점이다. 2시간 이상 줄을 섰거나, 식사 시간이 아닌데 밖으로 길게 줄 서 기다리고 있다는 등 SNS 채널에서는 이미 ‘핫’한 맛집으로 유명하다.GS25
코로나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 위해마을 일대 시설물 소독 후 환경정화“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천지일보=황해연 기자] bhc치킨이 지난 26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 일대를 방문한 ‘해바라기 봉사단’ 5기 1조가 공공시설물을 소독하는 방역 봉사를 펼쳤다고 28일 밝혔다.개미마을은 한국전쟁 무렵 피란민들이 천막을 치고 모여 살면서 형성된 곳으로 주거환경이 낙후된 달동네다. 이번 봉사는 저소득층이 주로 거주하는 개미마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이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