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1928명 증가… 총 88만여명 감염재택치료자도 하루사이 6500여명 늘어나연휴 후 검사 수 늘면 확진자 급증 가능성[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늘(2일) 처음으로 2만명대를 기록했다.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설 연휴 마지막 날 연대 최다 기록이 나왔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총 2만 270명이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 111명, 해외유입 사례는 159명으로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
전날 오후 9시까지 1만 5835명 양성 판정고위험군 등 우선 검사 대상자만 PCR 검사나머지는 신속항원검사 먼저 실시하도록 해[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2만명에 육박한 가운데, 내일(3일)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가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에 맞춰 본격 전환된다.고위험군 등 우선 검사 대상자만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하고 나머지는 신속항원검사를 받는 새로운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가 전면 도입된다.2일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신규 확진 1만 8000명대 넘어서방역위기에도 여유 즐기는 시민들불안감에 ‘당일치기’ 일정 강행도[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정승자 수습기자] “실외에 있는데 마스크 쓰고 걷는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요?”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8000명을 넘어선 날이자 설 당일인 1일 방역 위기 상황임에도 도심 곳곳엔 휴일을 맞아 여유를 즐기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도심 내 궁궐에는 관광객들이 몰리기도 했다. 이날 박수근 미술전 ‘봄을 기다리는 나목’을 진행한 서울 중구 덕수궁에선
전국 최대 6인 사적모임 허용대중교통 특별방역대책 시행마스크 KF80·KF94 착용 권고[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다섯 번째 맞는 명절을 맞았다. 이제 익숙해질 법도 하지만 확산 규모와 의료체계 여력 등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달라져 현 시점에 맞는 정확한 방역조치의 숙지와 준수가 중요하다. 자신뿐 아니라 가족과 이웃을 지키기 위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본지는 이번 설 연휴 국민이 지켜야 할 코로나19 방역수칙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리해
시간당 최대 3㎝ 함박눈1일부터 강추위 전망[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설 하루 전인 31일과 설 당일인 1일 사이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함박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되는 시점이라 특히 교통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30일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늦은 밤과 2월 1일 오전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눈은 31일 밤과 2월 1일 아침으로 두 차례의 걸쳐 내릴 것으로 보인다. 31일에는 오후 9시 전후로 시간당 3㎝ 내외로 강하고 짧게 눈이 내리겠으며, 2월 1일 오전에는 강도는 다소 약하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고용노동부가 작업자 3명이 토사에 매몰된 경기도 양주시 삼표산업 석재채취장 사고와 관련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간 양자토론 실무협상이 또다시 결렬됐다. 현재 양당은 토론 주제를 두고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설 연휴 첫날인 2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7000명대로 또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지역 곳곳에서도 일일 최다 확진자 수가 경신됐다. 이 외
서울 3922명 경기 3147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최소 1만 3586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국 광역지자체별 확진자는 서울 3922명, 경기 3147명, 인천 1316명, 대구 875명, 부산 842명, 경북 597명, 광주 476명, 대전 431명, 충남 400명, 전남 320명, 전북 319명, 강원 221명, 울산 212명, 경남 206명, 충북 163명, 세종 76명, 제주 61명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마련된 신속항원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PCR 검사소(아래)는 대기 줄 없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날부터 전국 보건소와 대형병원 등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256개소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와 신속항원검사가 병행 실시된다. 60세 이상 고령자,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역학 연관자(밀접접촉자·해외입국자·격리해제 전 검사자), 감염취약시설 관련자(요양시설 종사자·외국인보호시설-소년보호기관-교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마련된 신속항원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PCR 검사소(왼쪽)는 대기 줄 없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날부터 전국 보건소와 대형병원 등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256개소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와 신속항원검사가 병행 실시된다. 60세 이상 고령자,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역학 연관자(밀접접촉자·해외입국자·격리해제 전 검사자), 감염취약시설 관련자(요양시설 종사자·외국인보호시설-소년보호기관-교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마련된 신속항원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반면 오른쪽에 마련된 PCR 검사소는 대기 줄 없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날부터 전국 보건소와 대형병원 등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256개소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와 신속항원검사가 병행 실시된다. 60세 이상 고령자,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역학 연관자(밀접접촉자·해외입국자·격리해제 전 검사자), 감염취약시설 관련자(요양시설 종사자·외국인보호시설-
지역서도 세자릿수 확진 이어져수도권만 신규 확진자 1만1천명[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7000명대로 또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지역 곳곳에서도 일일 최다 확진자 수가 경신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 7542명 늘어 누적 81만 112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은 1만 7349명이다.이날 일일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한 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대구 ▲울산 ▲경남 ▲충북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마련된 신속항원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자가진단키트를 정리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방역패스를 위한 음성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 검사 결과를 바로 알아야 할 경우엔 현장에서 15~30분간 대기해야 한다. 음성확인서 발급이 필요 없을 경우 진단키트만 제출하면 1시간 후 문자로 검사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날부터 전국 보건소와 대형병원 등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256개소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와 신속항원검사가 병행 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마련된 신속항원검사소에서 피검자들이 제출한 자가진단키트가 통에 담겨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방역패스를 위한 음성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 검사 결과를 바로 알아야 할 경우엔 현장에서 15~30분간 대기해야 한다. 음성확인서 발급이 필요 없을 경우 진단키트만 제출하면 1시간 후 문자로 검사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날부터 전국 보건소와 대형병원 등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256개소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와 신속항원검사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마련된 신속항원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하고 있다.이날부터 전국 보건소와 대형병원 등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256개소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와 신속항원검사가 병행 실시된다. 60세 이상 고령자,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역학 연관자(밀접접촉자·해외입국자·격리해제 전 검사자), 감염취약시설 관련자(요양시설 종사자·외국인보호시설-소년보호기관-교정시설 입소자·휴가 복귀 장병·의료기관 입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