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조성민 기자] ‘SPC파리바게뜨노동자힘내라공동행동’ 회원들과 시민들이 4일 서울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사인 SPC사태 해결을 위해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용산 대통령 집무실까지 오체투지에 나섰다. ⋯ SPC그룹은 파리바게뜨·베스킨라빈스·던킨도넛·삼립 등을 소유한 국내 제과·제빵 점유율 1등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불법파견근로와 노동자 근로시간 조작으로 노동부의 징계를 받고 지난 2018년 노동권 보장이 담긴 ‘사회적 합의’를 약속했지만 노동조합은 이를 하나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폭염 속에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 7894명으로 집계된 4일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 안내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방역당국이 약 25만명으로 예상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의 정점을 15만명 수준으로 낮춰 잡았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4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여러 수학분석그룹에 따르면 8월 중에 정점이 올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라며 “약 11~19만(을 예상하는데), 중앙값 정도로 본다고 하면 한 15만명 정도를 예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장은 다만 “모든 유행이 끝나는 것은 아니고 유행이 다시 감소한 이후에 일정 기간 정체기를 맞을 것으로 생각하고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박용진·강훈식 후보가 연이틀 이 후보를 둘러싼 ‘셀프공천’ 논란을 두고 날을 세웠다. 대만 방문을 마친 미국 권력 서열 3위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3일 저녁 한국에 도착했다. 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부인 김건희 여사와 서울 대학로에 있는 한 극장에서 연극 ‘2호선 세입자’를 관람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민주 전당대회] 강훈식‧박용진, 이재명에 ‘셀프공천’ 또 비판… 李 “당 공천 특정인의 결정 아냐”(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여름 휴가철 해외 여행자가 늘면서 해외에서 유입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1만 9922명 발생해 누적 2005만 2305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11만 9922명 중 11만 9322명은 지역사회에서, 600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특히 해외유입 사례는 코로나19 감염이 처음 보고된 2020년 1월 20일 이후 가장 많았다. 전날 568명으로 역대 최다였는데, 하루 만에 기록을 갈아치웠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한 3일 오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만 9922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1만 530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며 이틀째 10만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만 5세 입학 추진’ 정책을 두고 연일 야당과 각종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세지자 대통령실은 이를 두고 2일 ‘공식화가 아닌 공론화’라고 언급하며 한발 물러선 모습을 보였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핵전쟁 위험이 냉전 이후 최고조에 이른 상황에서 국제사회가 핵확산금지조약을 재점검한다. 이외에도 본지는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오후 9시까지 11만명대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준석 당대표가 중징계인 점과 최고위원들의 줄사퇴 등 때문이다. 권성동 원내대표 주재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반대와 우려가 나왔지만 의원들은 정치적 결단으로 돌파하겠다며 비대위 전환을 강행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인 위기 상황 가운데 쇄신이 필요하다는 화살이 대통령실을 향하고 있다. 또한 당내에서도 대통령실이 책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를 의식한 윤 대통령은 지방 여름휴가를 취소하고 향후 국정 운영을 구상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외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휴일이 지나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개 시·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쏟아지고 있다. 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밤 9시까지 총 10만 673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같은 시간대 중간집계에서 10만명을 돌파한 적은 10만 7923명을 기록한 지난 4월 19일 이후 104일 만이다. 이는 휴일인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 4만 2883명보다 6만 3484명 늘어난 수치다. 하루 사이 2.48배 폭증한 셈이다. 1주 전과 비교하면 지난달 25일 9만 4213명의 1.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은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태풍 ‘송다’와 ‘트라제’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서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휴가철 안전한 운전이 요구된다. 일정한 기간 중 집중적으로 가족 단위 이동으로 교통사고 1건당 사상자가 많이 발생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 특히 차량 내 좌석 중 위험도가 각각 다른 가운데 뒷좌석 가장자리가 가장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시민연합이 1일 공개한 미국 운수성 교통안전국 자료에 따르면 운전석 안전계수를 100으로 했을 때 가운데 뒷좌석이 62로 가장 안전한 좌석으로 분석됐다. 그 다음으로 운전자 뒷좌석(73.4),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은 1일 오전 서울역이 휴가를 떠나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은 1일 오전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열차를 타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