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가 귀래면 귀래리 일원 ㈜경기개발의 원주 채석단지 지정과 관련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 재개와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2021년 10월 18일부터 2022년 1월 10일까지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공람을 시행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 우려가 있어 행정절차법에 따라 2021년 12월 30일자로 공람을 정지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5월 11일부터 20일까지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공람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람은 ㈜경기개발이 귀래면 귀래리 산295번지 일원에 2052년까지 기존 24ha에서 67ha의 대규모 채석단지를 지정하려는 사업을 위한 것이다.
또한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경기개발은 18일 오후 3시 귀래면 행정복지센터, 19일 오후 3시 문막복지회관에서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환경영향평가서(초안)는 원주시청 신속허가과 또는 문막읍·귀래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누구든 열람 가능하고,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주민은 설명회 또는 공람 기간 만료 후 7일 이내에 원주시청 신속허가과 또는 문막읍·귀래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채석단지 지정은 시민의 삶에 밀접한 영향이 있는 사업인 만큼, 환경영향평가서에 환경영향 저감과 주민 안전을 위한 교통처리 대책, 지역의 환경보전 방안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의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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