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최종 8개 선정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가 경기도 문화의 날 공모사업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에 최종 8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도비 1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관내 학생과 교직원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 ‘마수리 교실 극장’과 평택 문화재 탐방을 통해 평택의 역사와 인물을 알아가는 ‘평택 야행’, 지역 축제와 연계해 공연과 전시를 진행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제’ 등이다.

경기도 문화의 날 공모사업은 매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기획·주관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문화 격차를 없애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계획됐다”며 “코로나19로 함께할 수 없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