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전(前)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24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3.24](https://cdn.newscj.com/news/photo/202203/808884_831574_3024.jpg)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전(前)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24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 지방선거 진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어느 지역보다 찬란한 역사와 전통, 무궁한 잠재력을 가진 진주는 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마다 모든 시민이 굳건히 일어나 조국을 구한 자랑스러운 ‘진주정신’이 숨 쉬는 도시”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 “진주는 다양한 행정경험을 가진 시장이 필요한데 34년 공직생활을 거친 제가 그 적임자라는 확신이 섰고 고향발전을 위해 봉사하고자 시장에 출마하게 됐다”며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진주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주시는 서부경남의 중심도시로서 혁신도시 공공기관 추가이전, 항공우주산업 메카육성, 바이오 항노화산업 육성,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 공공병원 등 당면한 현안사업들이 산적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종합적 관리능력을 갖춘 진주현안 해결사인 제가 시민들과 함께 위대한 진주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경호 예비후보는 1963년 진주시 옥봉동 출생으로 경남도 기획관, 사천부시장, 세종시 행정부시장, 행정안전부 지방분권지원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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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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