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도소가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14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하고 있다. (제공: 천안교도소) ⓒ천지일보 2022.3.17
천안교도소가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14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하고 있다. (제공: 천안교도소) ⓒ천지일보 2022.3.17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 되길”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교도소(소장 류동수)가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14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천안교도소에 따르면 이번 성금 모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 활동으로 마련했다.

천안교도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천안교도소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