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여주시 자유 컨트리클럽 내 오픈
톨사이즈 및 대용량 RTD 등 총 19종 판매
볼 파우치·마커 등 골프장 전용 MD도 선봬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자유그린길 69’에 위치한 자유컨트리클럽 내에 ‘여주자유CC점’을 1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유 컨트리클럽 내의 스타벅스 여주자유CC점 오픈은 작년 4월 문을 연 인천SSG랜더스필드점 1, 2호점과 함께 스포츠와 레저를 즐기며 스타벅스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여주자유CC점은 국내 최초로 골프장 내에 위치한 스타벅스 매장으로 골프 라운딩 중 휴식시간에 이용하던 기존 그늘집 공간이 리모델링돼 오픈됐다. 102.54m² 규모(31평)로 내부에 20개, 외부 테라스에 16개의 좌석이 마련돼 있다. 매장 운영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한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등 17종의 스타벅스 인기 제조 음료와 유기농 오렌지 100%(591㎖), 스타 루비 자몽 스위트(591㎖) 등 2종의 대용량 RTD 제품 등 총 19종의 음료가 판매된다. 라운딩 중간에는 여주자유CC점에서 간단한 식사와 간식을 즐길 수 있도록 샌드위치와 케이크, 패키지 푸드 등 총 35종의 스타벅스 푸드도 판매된다.
특히 라운딩 진행 시 스타벅스 경험을 지속할 수 있도록 스타벅스 로고가 삽입된 볼 파우치와 볼 마커로 구성된 스타벅스 버디 미니 파우치가 여주자유CC점 전용 MD로 출시되며 최근 더북한강R점 오픈을 기념해 소개된 펫전용 패밀리 가방세트도 한정 판매된다.
정운경 스타벅스 운영팀장은 “국내 첫 골프장 내 스타벅스 매장인 만큼 이곳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스타벅스 경험을 준비했다”며 “골프장 내 입점 매장이라는 특수성을 갖고 있어 자유CC를 찾는 골프장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섭 자유컨트리클럽 총지배인은 “국내 스타벅스 최초로 골프장에 입점하는 스타벅스 여주자유CC점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최근 증가한 골프장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