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경상남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341명 감염됐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537명, 김해 457명, 진주 311명, 거제 273명, 양산 221명, 창녕 88명, 통영 84명, 사천 82명, 남해 67명, 거창 39명, 함안 37명, 고성 36명, 밀양 32명, 합천 30명, 함양 19명, 하동 10명, 의령 9명, 산청 9명이다.

10일 오전 10시 기준 경상남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누적 확진자 4만3092명이며, 사망 115명, 입원 1만4870, 퇴원 2만8107명이다. 2월 확진자 수는 1만3398명, 위중증 환자는 5명이다.

경남도는 오늘부터 전 시군 41개소에서 24시간 재택치료 상담센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택치료 모니터링 체계 개편으로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은 현행대로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건강모니터링을 유지한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시 비대면 진료와 상담하는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도는 전 시군에 코로나19환자 일반관리군이 24시간 재택치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의료상담이 필요할 경우 전 시군 41개 병·의원에서 의료상담을 하고, 18개 시군 재택치료추진단에서는 격리와 관련된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경증·무증상·대량 발생하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행에 따라 60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류하며,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을 134개소로 확대하여 일일 확진자 1만명 발생에 대비하여 촘촘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경남도는 일반 재택치료자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24시간 재택치료 상담센터를 운영, 동네 병의원과 연계해 비대면 진료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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