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수도권지역에 대설주위보가 내려진 1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성행궁에서 시민들이 함박눈을 맞으며 걸어가고 있다.](https://cdn.newscj.com/news/photo/202201/795405_816042_5644.jpg)
[천지일보=정승자 수습기자] 기상청은 31일 오전 11시를 기해 수도권 지역과 강원영서, 충북북부 지역에 대설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대설 예비특보 지역으로는 이날 밤 서울, 경기도, 인천(옹진군 제외), 충청북도(음성·진천), 충청남도(당진·아산·천안), 강원도(홍천평지·횡성·춘천·화천·철원·원주)이며 내일(2월 1일) 새벽에 강원도(태백·영월·평창평지·정선평지·양구평지·인제평지·산지)와 충북(충주·제천·단양) 등이 있다.
기상청은 “저녁에는 중부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시작된 뒤 밤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고 전북과 전남권북부에도 비 또는 눈이 오겠다”고 전했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으로는 수도권·강원도·충청북부·서해5도·울릉도·독도 2~7㎝(많은 곳은 10 이상), 충청권 남부 1~5㎝, 전북·전남권북부·경북북부·경북서부내륙·경남서부내륙 1~3㎝, 전남남부제주도산지 0.1㎝ 미만 눈 날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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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자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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